씩씩한 울아들/유치원/혼자서도 잘해요
울아들이 많이 컷구나....ㅎㅎ
오늘은 처음으로 울아들이 혼자서 유치원 차를 타고 가겠다면서
저보고 내려오지 말라고 하더군요...ㅎㅎ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하던지....
마냥 어리고 마냥 얘기인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저혼자 유치원 버스가 올때까지
기다린다며 내려갑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따라 내려가니 활짝 웃으며 올라가라고 합니다...
울아들 이제 혼자서도 너무너무 잘합니다....ㅎㅎㅎ
귀여움과 필살애교를 동시에 가진 녀석...ㅎㅎㅎ
신이나에게준 가장 큰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