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재활용 하기
오늘은 엊그제 시켜 먹고 남은 양념치킨을 남편이
재활용 해서 요리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옆에서 지켜 보며 배웠는데 한번 올려 볼께요.
우리는 아이들이 어려 치킨을 시키면 항상 남아서 버렸는데
오늘은 남편이 그걸로 요리를 한답니다.
먼저 양념치킨의 살을 발라서 도마에 놓고 잘게 다지더군요.
그런다음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서 넣고 고추가루조금과 소금을 넣고
부침가루를 조금 넣어 골고루 섞은 다음 후라팬에 기름을 살짝 뿌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부쳐내면 되더군요...ㅎㅎ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 훨씬 맛이 있더라고요...ㅋㅋ
아이들이 엄청 좋아 합니다.
양념치킨은 살만 발라서 다지는 모습
전으로 부쳐 놓은 모습
정말 간단 하면서 맛있었습니다...ㅎㅎ
요리사 남편덕에 별 희한한 요리들을 맛볼수 있습니다...ㅋㅋ